(with co-founder jesus)
20세기 존 록펠러의 뒤를 이을
21세기 최바울
<aside> 🚀 2058년까지 1경의 기업 가치를 만들어내는 회사 연합체를 만들어 인류의 꿈의 크기를 10배 키우고 세상을 선한 방향으로 진보시키는 것이 사명입니다. 펫을 시작으로 에너지, 웨어러블, 장수, 우주 5가지 분야에서 산업 혁명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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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프로필ㅤ
학교 :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전공 (중퇴)
직업 : 페오펫(PEOPET) 파운더 & 대표 (2017.11~)
이메일 : [email protected]
나는 금수저인 집안에서 꽤나 부유하게 자랐다. 하지만 행복했던 적은 별로 없었다. 엄마를 일찍 잃었고 형한테 전치 3주가 나올만큼 폭력에 시달리는 고통받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형은 나중에 자살을 하게 된다. 새엄마와 가정을 꾸린 아빠로부터 나는 보호자로서 제대로 된 교육이나 사랑을 받은 적이 없다.
삶은 나에게 너무 무의미했기에 자살을 몇 번 시도했었다. 불행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로 인해 나는 남들보다 일찍 행복이란 무엇인가, (집은 부유한 편인데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돈 이상의 가치는 무엇인가 같은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는 인생의 진리와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어릴때부터 간절하게 무의식적으로 찾았던 것 같다. 그 속에서도 내가 유일하게 몰입했던 하나가 있었는데 패션이였다. 패션을 엄청파다보니 옷을 잘입게 되었고 나의 고향인 울산에서 지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때 사람들로부터 특별한 시선 특별한 에너지를 받으면서 뭔가 나는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내 고향인 울산은 보통 친구들이 현대자동차의 취업 환경으로 대부분 어린 나이에 직장인으로서 돈을 꽤 벌어 안정을 추구했다. 큰 커리어적인 도전을 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패션에서 특별한 존재의 가치를 느꼈던게 컸는지 무엇인가 세상을 바꾸고 싶은 그런 꿈틀거림이 있었다. 뭔가 나라면 더욱 큰 일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군대에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특히 기업가들의 자서전들을 미친 듯이 읽기 시작했고 그리고 손정의라는 기업가 인물을 발견하게 된다. 조 단위의 부를 쌓고 일본의 최고의 부자였지만 그는 한 강연 영상에서 돈 이상의 목표를 얘기하였다.
“정보 혁명을 통해 인류의 기쁨을 늘리고, 슬픔을 줄이겠다.”
나는 눈물이 흘렀다.
그런 얘기들을 보면서 마치 내가 그 강연단에 서있는 느낌이 들었다. 가슴이 정말 뜨거워진 순간이였다. 손정의는 내 인생의 롤모델이 되었고 현재 그의 얼굴을 팔에 타투로 새겼다. 나는 기업가라는 직업을 통해 돈 이상의 선한 영향력을 사람들에게 미쳐야 된다고 다짐했다. 또한 역사학을 공부하면서 후대 세대를 위한 합리적이고, 풍요로운 새로운 세상을 내가 물려줘야겠다는 점, “아마존의 눈물”로 유명했던 MBC 다큐멘터리에서 한 아프리카의 소녀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쓰레기 산을 뒤지는 영상을 보고 인류를 위해 내 인생을 바치겠다고 다짐한 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보면서 기업가의 궁극적인 사업 분야는 지구를 뛰어넘어 우주까지 진출하여 인류에게 새로운 진리의 비전을 보여주겠다는 인생 계획을 완성하였다. 그렇게 나는 **100년짜리 계획**을 20때 초반에 세웠다.
현재 펫 사업을 시작으로 추후에는 에너지(energy), 웨어러블(wearable), 장수(longevity), 우주(cosmos) 분야에 내 미래를 베팅 할 것이고 글로벌 기업을 운영하며 1경 기업가치를 만들어내는 회사 연합체를 2058년까지 만들 것이다.